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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RC 올리브임상연구센터,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ACC프로그램' 공개 '주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ACRC 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인체적용시험 원스톱 솔루션 ‘ACC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2015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다. 행사 기간 동안 ACRC부스에는 2,000여 명의 뷰티 전문가가 방문하고 200여 건의 시험 상담이 진행됐다.ACRC는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ACC프로그램(ACRC Customized Clinical trial)’을 소개했다. ACC프로그램은 고객사의 제품 컨셉과 타겟에 맞춘 인체적용시험, In vitro 시험디자인과 함께 논문과 특허, R&D 사업과제 공동연구까지 함께 제안하는 ACRC의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이다.ACRC는 전시회 부스를 찾은 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각 제품 컨셉에 맞는 기능성 시험을 제안하고 국내외 뷰티시장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인체적용시험 외에도 종합적인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ACC 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뷰티 기업에 소재, 조성물, 제형 자문과 기능성 평가, 유효성 평가, 안전성 평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함께 마련된 ‘뷰티씨’ 부스에서는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뷰티씨에 회원가입을 한 방문객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많은 사람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뷰티씨는 다양한 뷰티 시험 정보를 통합해 시험기관과 피험자를 매칭하는 뷰티 테스트 매칭 플랫폼이다. 흩어져 있던 인체적용시험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테스터에게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테스트를 제안하고 임상 기관에는 시험을 희망하는 테스터를 찾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직접 뷰티씨를 체험해본 방문객들은 손쉽게 맞춤형 인체적용시험 정보를 확인하고 터치 한번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김성우 ACRC 대표는 “이번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ACRC와 뷰티씨 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ACRC의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 ‘ACC프로그램’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사가 갖고 있는 모든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ACC프로그램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3-07-24 12:27:36

  •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 2023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참여
    [팜뉴스=김태일 기자]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인코스메틱스코리아’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부스는 A80이다.인코스메틱스코리아는 2015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280여 개국 9000여 명의 화장품 제조사, 연구개발 및 규제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적인 원료를 소개하고, 산업 트렌드 및 동향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ACRC는 이번 전시회에서 ‘ACC프로그램(ACRC Customized Clinical trial)’을 소개한다. ACC프로그램은 고객사의 제품 컨셉과 타겟에 맞춘 인체적용시험, In vitro 시험디자인과 함께 논문 및 특허, R&D 사업과제 공동연구까지 함께 제안하는 ACRC의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이다. 전시회를 찾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장품 제작 프로세스 시연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뷰티씨’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뷰티씨는 다양한 뷰티 시험 정보를 통합해 시험기관과 피험자를 매칭하는 뷰티 테스트 매칭 플랫폼이다. 기존 시험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스킨케어, 주름, 미백, 탈모 등의 인체적용시험 정보를 통합·분류함으로써 테스터에게 개인 맞춤형 시험 정보를 제공한다. 테스터는 터치 한 번으로 시험을 신청할 수 있다. 전시회 뷰티씨 부스에서는 직접 플랫폼에 접속하여 인체적용시험 매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김성우 ACRC 대표는 “이번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참여를 통해 ACRC의 IT솔루션을 활용한 시험참여자 관리 시스템과 원료 개발부터 인허가, 상품화,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사와 많은 접점을 만들고자 노력한 만큼 국내·외 다양한 뷰티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ACRC는 인코스메틱스코리아 기간 동안 부스(A80)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3-07-11 09:55:41

  •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 유럽서 상표 등록...“글로벌 진출 발판”
    [라포르시안]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는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에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IT 솔루션과 피험자 모집 플랫폼을 통해 체계적인 피험자 관리시스템과 맞춤형 임상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 특히 이번 유럽연합 상표 등록을 발판으로 제품·시험서비스 사업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최근 유럽 시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기존 현지 프리미엄 뷰티 제품 대신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기능성 뷰티 분야에서 신규 업체의 유럽 시장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유럽 상표 등록을 계기로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유럽 현지에서 요구하는 시험 서비스 트랜드에 발맞춰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김성우 대표는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IT 플랫폼 기반 비대면 인체적용시험 글로벌 스탠다드를 목표로 한 만큼 출범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했다”며 “오는 7월 인코스메틱코리아 참여를 비롯해 다국적 뷰티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쌓아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05-17 14:08:33

  •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서원대 글로벌피부임상센터, 상호협력 MOU 체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피부임상센터와 손잡고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이하 ACRC, 대표 김성우)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피부임상센터(이하 SGSRC, 단장 이인철 교수)와 지난 29일 ‘인체적용시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연구 개발과 잠재적인 사업 기회의 공동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인체적용시험 수행 상생 협력 ▲R&D 사업과제 공동 개발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의 연계를 위한 자문 등 상생 발전과 공동이익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SGSRC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서원대학교의 산학협력단 산하 기관으로 학내 바이오코스메틱학과와 연계한 피부임상시험 전문 인력 양성과 인체적용시험 연구를 병행하고 있는 인체적용시험기관이다. ACRC는 이번 협약으로 인체적용시험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충북지역 국내외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기업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검증 지원을 확대해 제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ACRC 김성우 대표는 “충청북도는 화장품, 뷰티산업을 지역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는 K-뷰티의 떠오르는 거점이다”며, “이번 SGSRC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청지역의 뷰티 기업에 맞춤형 인체적용시험을 폭넓게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ACRC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의 기능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이다. 임상시험 피험자모집 플랫폼과 IT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기관을 목표로 산학연병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3-03-31 11:17:28

  • 올리브임상연구센터 네이버 블로그 개설
    어렵기만한 피부인체적용시험분야에 대해 소통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앞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실을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02-01 16:17:03

  • 임상시험 IT 플랫폼 ‘올리브스퀘어’ 출범
    올리브헬스케어, 임상시험 IT 플랫폼 사업부 물적분할…‘올리브스퀘어’ 출범 올리브씨·뷰티씨·올리브임상연구센터, ‘올리브스퀘어’로 분사 올리브스퀘어 김성우 대표 올리브헬스케어(대표 이종현, 이정희)는 ‘임상시험 IT 플랫폼 사업부’와 ‘헬스&뷰티 임상연구사업’ 부문을 별도의 법인으로 물적분할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법인명은 ‘올리브스퀘어(AllLive Square)’이며, 김성우 임상시험 IT 플랫폼 사업부 사장이 대표를 맡는다. 올리브스퀘어는 임상시험 대상자 리크루트먼트 분야 대표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 정보 검색과 지원을 스마트폰 앱으로 구현한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로 2019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유일 뷰티 테스트 매칭 플랫폼 ‘뷰티씨’와 헬스&뷰티 임상시험기관 ‘ACRC 올리브임상연구센터’를 운영하는 등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지니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신약 개발 비용과 시간 절약을 위해 'Quick win, Fast fail' 전략을 적용함에 따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IT 기술이 임상시험에 적극적으로 접목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원격 임상시험의 대규모 성공 사례가 등장하며 전통적인 CRO를 대체하는 임상시험 전주기 지원 디지털솔루션기업(eSolution)이 급부상하고 있다. 올리브스퀘어는 급변하는 임상시험 글로벌 추세에 맞춰 임상시험 대상자 리크루트먼트 분야를 넘어 임상시험 전 주기에 걸친 ‘임상시험 솔루션 허브’로의 도약하기 위해 이번 분사를 추진했다. 먼저 국내 최초 비대면 원격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올리브스퀘어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 대상자 통합 연계현황 관리 시스템인 ‘올리브CRM’을 도입하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과의 협업체계 구축하며 원격 임상시험 솔루션의 기반을 만들었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바이오헬스 규제 샌드박스 1호를 목표로 ‘비대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컨소시엄’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에도 원격 임상시험 IT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뷰티씨’ ,’ACRC 올리브임상연구센터’에 피부원격진단, 테스트 원격관리 등의 IT솔루션을 도입하여 인체적용시험 분야의 연구 편의성 강화와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우 올리브스퀘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실시기관(병원) 중심이었던 임상시험이 병원 방문을 최소화하는 참여자 중심의 분산형 임상시험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AI, 빅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임상시험 프로세스에 공격적으로 융합되는 추세”라면서 “올리브스퀘어라는 이름의 임상시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난 만큼 임상시험의 A-Z를 함께하는 차세대 임상시험 솔루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2-01 16:07:25

  • [리얼 인터뷰] 올리브임상연구센터 문명이 연구소장 "K-뷰티 발전 필수적인 기초 역량 함께 만든다"
    ▲ 올리브임상연구센터(ACRC)’는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 등 시험 연구 분야의 확장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등 국가별 수출 개척에 필요한 현지 규제와 법 조항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 탐색 등을 통해 기업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등 ‘인증분석’에 그치지 않고 실험과 브랜드 신규 론칭에 이르기까지 총괄적인 ‘A to Z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올리브임상연구센터[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사태 등을 거치면서 모든 수요의 정점 이슈에 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공급과 수요의 역전상황이 현대 경제사의 주류로 지속되면서 과거에 비해 구매행위의 위치는 높아지고 아울러 소비자의 주권과 안전에 대한 중요도는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무엇보다도 이를 의식한 각 소비재산업계는 거듭되는 시류의 변화에 매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소비재산업 중에서도 제품수요와 사용반응을 가장 민감한 바로미터(barometer)로 둔 화장품 시장은 그 규모가 확장될수록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미 과포화 상태에 이른 ‘레드오션(Red Ocean)’의 전형을 띤 화장품시장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 자체 출혈경쟁을 거듭하며 각 사마다 제품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Trend) 읽기’ 만큼이나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요소로 거론되며 근 2~3년 사이에 업계의 시선이 가장 많이 집중된 분야는 당연 ‘인체적용시험’이라 할 수 있겠다.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필수 증명서로서 그 역할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인체적용시험’은 ‘친환경’, ‘건강’ 등 주요 ESG 키워드가 자리하게 되면서 화장품 업계에 일고 있는 ‘클린뷰티(Clean Beauty)’와 ‘비건(Vegan)’ 열풍에 ‘기업에게는 책임있는 경영태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묻고, 소비자에게는 제품신뢰와 안심을 답하는’ 흐름이 기획제조의 첫 단추를 꿰는 데에서부터 시작되면서 날마다 많은 기업들이 제품의 안전을 담보로 하기 위한 시험분석을 의뢰하기 위해 연구기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인체적용시험’은 2011년 12월을 기준으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및 효력시험 가이드라인 제정'이라는 명칭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되면서 시행이 본격화됐다. 이어 2015년 8월말 '화장품유효성평가 가이드라인'이 추가됐고 가이드라인 추가개정이 승인이 이뤄진 지 약 2년 뒤인 2017년 5월 1일을 기준으로 ‘가이드라인 명칭 및 등록번호 변경’이 적용됐다.올해로 제도시행이 11년에 다다랐을 만큼 꽤 긴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분석시험의 존재감이 가장 뚜렷해지면서 업계는 물론이거니와 일반 대중에게도 그 명칭이 알려지게 된 것은 2019년~2022년 즈음일 것이다.서두에서 줄곧 언급했듯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위기를 해결하자는 기조를 전제하에 등장한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담은 경영전선이 소비재를 포함한 전체 산업계에 펼쳐지고 ‘환경보호’, ‘동물보호’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소비의 이유로 우선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의 핵심요소로 등장한 ‘비건뷰티(Vegan Beauty)’ 등은 점차 화장품에 동물성 원료 배제와 함께 ‘친환경’, ‘인체 무해성’을 키워드로 둔 ‘클린뷰티’로 분야가 확장됐다.그리고 현재 이 ‘클린뷰티’ 시장에 ‘토너’, ‘세럼’ 등과 같은 기초화장품을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운 중소 뷰티 스타트업의 또 다른 ‘경쟁의 장’으로 열리고 있다.올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국내외 수출동향'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전체 중기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304억 달러(+13.9%)를 기록한 가운데 각 세부 품목 중에서 ‘화장품’은 10대 수출품목 중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효자 수출품’으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당시 동향에서는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가 지난 2021년 3분기(7~9월)부터 잇따른 중국향 수출부진과 더불어 베트남에서의 기초화장품 소비 급감 등으로 인해 하락세가 걱정된다고 분석했지만 여전히 2022년 1분기(1~3월) 내에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18억 7,000만 달러로(한화 약 2조 6,200억원)에 달하며 16%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022년 기준으로 중소기업 수출액 전체 중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9%에 달한다. 해당 시장은 현재 중국과 베트남 등 기존 시장을 탈피해 미국과 중남미 등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서면서 범위는 다양하게, 그리고 더 깊어지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들이 보다 정확한 제품의 경쟁력 입증을 위해 제일 먼저 찾는 곳은 바로 ‘인체적용시험기관’이다.점차 늘어나는 기업의 수요에 따른 기관간의 경쟁도 거세지는 가운데 ‘올리브임상연구센터(ACRC)’는 이러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주목해 올해 3월부터 시험서비스의 다각화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를 개시하고 있다. ▲ 올리브임상연구센터(ACRC) 문명이 연구소장 ‘올리브임상연구센터(ACRC)’는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 등 시험 연구 분야의 확장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등 국가별 수출 개척에 필요한 현지 규제와 법 조항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 탐색 등을 통해 기업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등 ‘인증분석’에 그치지 않고, 실험과 브랜드 신규 론칭에 이르기까지 총괄적인 ‘A to Z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솔루션 면에서는 임상시험기관 뿐 아니라 제약사, 화장품 브랜드사, 화장품 원료제조사, 건강기능식품사 등에서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 인재진을 바탕으로 화장품 전후방 산업과 밸류체인(Value Chain)의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을 활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FMCG(소비재 상품) 전주기 맞춤형 프로젝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기관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무엇보다도 고객사와 기관간의 ‘신뢰’를 토대로 둔 ‘멤버십’ 프로그램에 향후 신규 기능성 발굴을 위한 선행연구는 물론 국내를 넘어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다져나감은 시시각각 변하는 ‘인체적용시험’을 둔 정부 당국과 기업 그리고 연구소의 의견 충돌이 이는 현재, 서로 다른 ‘관의 언어’와 ‘기업의 언어’를 명확히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중간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올리브임상연구센터(ACRC)’의 문명이 연구소장을 만났다.Q) 최근 기사를 통해 올리브임상연구센터(ACRC)가 여러 병원 등 의료기관과 기업, 학교 등과의 업무제휴와 협력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있습니다. 관련해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ACRC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헬스&뷰티 유효성과 기능성 검증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피부과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GLP시험기관인 (주)센트럴바이오, 지식재산 강화 협력을 위한 MHS특허사무소,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인재 양성을 위한 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등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다각화할 계획입니다.Q) 올리브헬스케어가 설립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15년 4월 설립 후 ‘디지털 헬스케어’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출범한 ACRC를 통해 ‘인체적용시험 전문연구개발’까지 분야 확장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근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주)올리브헬스케어는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AllLiveC)’와 ‘뷰티씨(Beauty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피험자 모집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 국내외 대형 제약사/CRO를 비롯해 100여 개 국내 병원과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Un-meet Needs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아낸 인사이트(Insight)와 사업화로 연결한 전략이 유효했습니다.이러한 IT혁신의 경험을 토대로 시험참여자 모집 역할에 그치지 않고 인체적용시험 데이터 영역으로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ACRC 개소도 이를 위한 초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CRC는 기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이 겪어 왔던 문제와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는 IT를 이용해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역할도 함께합니다. 또 시험참여자 모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시험참여 대상자를 찾아내고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 효과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Q) 현재 화장품 등 뷰티, 코스메틱 뿐 아니라 바이오, 헬스에 이르기까지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관심과 그 활용도가 매우 높고 관심이 계속 일고 있습니다. ‘인체적용시험’이 무엇인지, 그리고 해당 시험 분야에서 타사와는 차별화된 ACRC의 핵심 역량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CRC는 임상시험기관 뿐 아니라 제약사, 화장품 브랜드사, 화장품 원료제조사, 건강기능식품사 등에서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무상에서도 연구원 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SCM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 화장품 전후방 산업(원재료, 패키지, OEM, 유통 등)과 밸류체인(Value Chain)의 이해도가 높습니다.이런 강점 덕분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산업의 기능성 원료 작용기전 연구, 개발 및 인허가, 상품화, 마케팅에 이르는 FMCG(소비재 상품) 전주기 맞춤형 프로젝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의뢰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이유라고 봅니다.즉, 의뢰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조건에서 시험(in vitro, ex vivo, 인체유래물, Human 등) 진행할 수 있고 SCI 등재 학술지의 문헌 고찰과 연구경험을 통한 특화 소재와 조성물, 제형 등의 자문과 시험디자인 최적화, 인허가, IP 확보 컨설팅, 정부과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Q) ‘화장품인체적용시험’을 포함해 ACRC가 수행하고 있는 ‘헬스&뷰티분야’ 사업 현황은 어떠한지요? 최근 화장품 원료제조사, 브랜드사 뿐 아니라 바이오, 건강기능식품사로부터 신소재의 기능성 평가 시험디자인 문의가 많아졌습니다. ACRC는 인간대상연구와 인체유래물연구(세포, 혈액, 체액 등)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관련 경력을 보유한 연구진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시험디자인 개발과 자문 외에도 소재 사업화 전략, 표준화, 노하우 등의 컨설팅 문의가 많습니다. 여전히 화장품사의 의뢰가 다수이지만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미용기기산업 분야의 표시광고 실증 데이터를 제공하는 소비재 전분야의 인체적용시험 수탁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ACRC가 추진하는 ‘시험연구’의 중점사항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CRC 중점 추진사항은 첫째로 신규 기능성 발굴을 위한 선행연구입니다. 먼저 건강기능식품 신규 기능성 인허가와 제품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신규 기능성 연구개발을 통해 많은 기관의 레퍼런스,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둘째로 작용기전 연구 등을 위해 국내를 넘어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Q) ACRC가 진행하고 있는 ‘화장품인체적용시험’의 경쟁력, ‘ONE&ONLY’인 특징은 무엇인지요?  ACRC의 핵심 역량은 IT기술과 인체적용시험 영역의 접목입니다. 현재는 IT플랫폼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적의 온라인 시험참여자를 모집, 관리하고 있습니다. 추후에는 IT 역량을 비대면 전자동의와 설문조사, e-CRF, 보고서 전자화, 암호화 등에 접목해 발전시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뷰티, 헬스 분야에 있어서 관련 시험연구의 범위가 확장될수록 이를 수행할 인재 또한 필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ACRC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어떤 것입니까? ACRC 인재상 3대 키워드는 전문성, 고객지향, 오픈 마인드(Open-minded)입니다. 제일 먼저 언급하는 만큼 전문성 역량 부분만 얘기를 드리자면 ACRC는 내부인재 육성 커리큘럼을 운영 중입니다.  의약품과 달리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여러 개의 PJT가 동시에 수행, 완료되는 산업 특성상 내부 직원에게 교육, 육성의 기회가 부족합니다. 화장품 법규 뿐 아니라 화장품 원료소재, 제형과 제조, 글로벌 연구개발 트렌드 등을 이론과 동시에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1:1 멘토, 멘티 시스템, 정기 저널클럽 등을 운영 중입니다.  연구개발과정 중에 획득한 신규성, 진보성, 연구자산 등은 IP 창출로 연결되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향후 직무발명제도를 운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Q) 시험과 연구개발을 수행하던 기관에서 종종 자체 화장품 등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ACRC도 이러한 계획이 있으신지요?  화장품 개발과 같은 단기적 계획보다는 조금 더 중장기적인 소비재 시장(FMCG, Fast Moving Consumer Goods)의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기에는 시기상조라 이해 부탁드립니다.  Q) ACRC의 목표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 그리고 발전 전망 등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떤 계획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다양한 방법을 통한 OI(Open Innovation)으로 FMCG 분야의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해 윈-윈 사업모델을 만들고 이 인프라를 통해 보건산업의 전후방 산업을 연결해 ACRC가 주축이 되는 원 스톱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는 IT기술 기반 언택트(Untact) 인체적용시험 시스템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022-11-10 14:33:48

  • 올리브임상연구센터, 센트럴바이오와 MOU 체결…“헬스&뷰티 유효성 검증 역량 강화”
    ▲ (왼쪽부터) 올리브임상연구센터 김성우 대표, 센트럴바이오 권민 대표이사 (사진=올리브헬스케어 제공)[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올리브임상연구센터(ACRC)는 센트럴바이오와 지난 26일 ‘헬스&뷰티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략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헬스&뷰티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 역량 강화와 국내외 신규 연구 과제 유치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센트럴바이오는 비임상시험기관(GLP)으로 국내 독성시험 시장에서 다년간의 독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의약품 등의 안전성평가 및 화학물질 등의 유해성평가에 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ACRC 김성우 대표는 “인체적용시험기관 ACRC와 비임상시험기관 센트럴바이오의 업무 협약을 통해 헬스&뷰티 분야 임상·비임상 유효성 검증 연구의 유기적인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동물대체시험법 공동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협력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기회 발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ACRC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의 기능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는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이다. 임상시험 피험자모집 플랫폼과 IT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기관을 목표로 산·학·연·병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2-11-10 14:19:45

  • 소비재 분야 전주기 맞춤형 컨설팅으로 차별화
    더마 화장품의 각축장으로 꼽히는 홈쇼핑은 한정된 시간에 극적인 효과를 내야 하는 특성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로 인해 핫한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더마 화장품의 효능·효과를 광고하기 위해선 인체적용시험이 필수로 최근 이 사업에 진출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업력은 짧지만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에 출사표를 낸 문명이 올리브임상연구센터 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ACRC)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기관이다. 주로 비침습적인 시험방법을 활용한 인간 대상 연구와 조직, 세포, 혈액, 체액 등을 조사·분석하는 인체유래물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화장품 의뢰가 대다수이지만, 최근 유효성 평가의 영역이 확장된 만큼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미용기기, 의료기기 등 의약품을 제외한 보건산업 분야의 표시광고 실증 데이터가 필요한 모든 곳에 인체적용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에 있어 타사와의 차별성은?화장품 산업은 글로벌 규제나 융복합 기술 트렌드 등으로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치소비, 클린 뷰티, 지속가능성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생활에서의 신념이나 가치를 드러내는 '미닝 아웃' 제품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제품 개발 단계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주기의 원스톱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ACRC는 보건산업의 개인 맞춤화, 디지털화 및 융복합 트렌드에 맞추어 원료 개발부터 인허가, 상품화,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FMCG(소비재 상품) 전주기에 맞춤형 프로젝트 컨설팅을 제공하는데 특화돼 있다. 이 부분이 의뢰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라고 보고 있다. ACRC는 의뢰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조건에서 맞춤형 시험(in vitro, ex vivo, Human, 인체유래물 등)을 설계한다. SCI 등재 학술지의 문헌 고찰과 연구경험을 통해 특화소재·조성물·제형 등의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며, 시험 디자인 최적화, 인허가·IP(지삭재산권) 확보 컨설팅, 학술 연구과제 공동수행 등에 있어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차병원과 협약을 맺었는데 의의가 있다면?협약을 통해 분당차병원의 피부과 의료진이 ACRC의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의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한 SCI급 논문 게재 등의 학술적 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깊은 교류와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 동물대체시험법 연구개발, 생체 외 평가(in vitro), 감성 평가 시험법 개발 등 고부가가치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체적용시험기관들이 건기식 임상 진행 등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자사는 계획이 없는지?자사는 제약사, 화장품 브랜드사, 화장품 원료 제조사, 건강기능식품사 등에서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직무상으로도 연구원뿐만 아니라 영업·마케팅, SCM(공급망 관리)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화장품 전후방 산업(원재료·패키지·OEM 등) 및 가치사슬의 이해도가 매우 높다고 자부하고 있다.따라서 ACRC는 단순히 위탁받은 시험을 진행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특화된 마케팅 기반의 시험디자인 수립을 제안하고 있다. 원료 개발부터 제형 처방, 효능 평가, 인허가, IP 솔루션 제공 등 고객사의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전주기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 고객사들의 인체적용시험 트렌드를 분석한다면?국내사들은 2021년 5월부터 시행된 중국 국가약품감독국(NMPA)의 화장품 검사 등록제 및 화장품 효능․효과 평가 항목의 광고실증제 도입에 따른 대응 준비에 분주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그간 화장품에 집중돼 있던 인체적용시험이 최근에는 이너뷰티, 홈뷰티 디바이스 등 비화장품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점도 괄목할만하다고 본다. 향후 화장품과 건기식 또는 화장품과 홈뷰티 디바이스 병행 사용 등 시너지 효과에 관한 시험의뢰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사만의 경쟁력 제고 방안은 무엇인지?IT기업인 올리브헬스케어가 모기업인 만큼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AllLiveC)’와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 피험자 모집 플랫폼인 ‘뷰티씨(BeautyC)’를 운영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피험자 모집 분야에선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고, 국내외 대형 제약사·CRO를 비롯, 100여 개 국내 병원과 협업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IT와 시험참여자 모집을 산업으로 연결해 신규 사업으로의 혁신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IT혁신의 경험을 시험참여자 모집 역할에 그치지 않고, 인체적용시험 데이터 영역으로의 확장이 필요하다 판단했고, 올리브임상연구센터 개소도 이를 위한 초석으로 생각하고 있다. ACRC는 기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이 겪어왔던 문제와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IT를 이용해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역할도 함께 수행합니다. 시험참여자 모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기에 최적의 시험참여 대상자를 찾아내고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 효과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성이다. 향후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식약처는 물론 미 FDA, EU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국외 학술논문 등을 근거로 공신력 있는 임상결과 데이터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한 OI(Open Innovation)으로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분야의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하고, 이 인프라를 통해 전·후방산업을 연결해 보건산업 분야의 주축이 되는 ACRC의 원스톱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2-11-10 14:17:19

  • ACRC, IT 솔루션 접목 비대면 인체적용시험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
    [팜뉴스=김태일 기자]올리브헬스케어가 지난 3월 ‘올리브임상연구센터’를 개설했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홈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기능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이다. 임상시험기관, 제약사, 화장품 제조·원료사, 건강기능식품사 등에서 탄탄한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된 연구진은 올리브임상연구센터를 짧은 시간 동안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게 했다. 신규 효능 시험법 개발, 브랜드별 특화 마케팅 시험디자인 수립, 원료 개발·인허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문명이 연구소장을 만나 올리브임상연구센터에 대해 들어봤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기관이다. 인간대상연구(의약품과 달리 비침습적인 시험방법을 통해 진행)와 인체유래물연구(조직, 세포, 혈액, 체액 등)를 수행합니다. 현재는 화장품 의뢰가 대다수이지만,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미용기기, 의료기기 등으로 유효성 평가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의약품을 제외한 보건산업분야의 표시광고 실증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체적용시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이하게 IT기업인 올리브헬스케어가 모기업이다. 기존 다른 인체적용시험기관과 차이점은.올리브헬스케어는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 (AllLiveC)’와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 피험자 모집 플랫폼인 ‘뷰티씨(BeautyC)’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 피험자 모집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국내외 대형 제약사 / CRO를 비롯하여 100여개 국내 병원과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IT와 피험자모집 산업을 결합하여 기존 산업을 혁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IT혁신의 경험을 토대로 피험자 모집에 그치지 않고, 임상연구와 피험자 관리 / 임상데이터 영역으로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고, 금번 올리브임상연구센터 개소도 이를 위한 초석으로 생각하고 있다. ACRC는 기존 뷰티 임상센터들이 겪어왔던 문제와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IT를 이용해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역할도 함께한다. 또한, 피험자 모집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임상 대상자를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피험자 입장에서도 본인의 시간과 임상센터의 위치/교통편 등을 고려하여 편리하게 임상에 지원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문 연구진도 올리브임상센터의 자랑이다. ACRC는 임상시험기관뿐만 아니라 제약사, 화장품 브랜드사, 화장품 원료 제조사, 건강기능 식품사 등에서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직무상에서도 연구원뿐만 아니라 영업/마케팅, SCM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 화장품 전후방 산업(원재료/패키지/OEM 등) 및 value chain 의 이해도가 높다. 따라서 단순히 수탁받은 시험을 진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특화된 마케팅 기반의 시험디자인 수립, 원료 개발부터 제형 처방, 효능 평가, 인허가, IP 솔루션 제공 등 고객사의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전주기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내부인재 육성 커리큘럼도 운영 중이다. 의약품과 달리 비교적 빠른 시간內 여러 개 동시 수행 PJT가 완료되는 산업 특성상, 내부 직원에게 교육, 육성의 기회가 부족하다. 화장품 법규 뿐만 아니라 화장품 원료, 완제품, 글로벌 연구개발 트렌드 등을 이론과 동시에 실전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1:1 밀착교육하는 멘토/멘티 시스템을 운영이다.# 시장 환경과 규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중장기적 관점과 페이스로 접근이 필요하다. 화장품산업은 OEM/ODM을 활용하면서 카피 제품과 마케팅에만 의존하는 등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심하다. 이제는 글로벌 시장환경 (규제/기술 트렌드)과 최근 MZ세대 중심의 소비 트렌드인 가치소비, 클린뷰티, 지속가능성 등 ‘미닝아웃’ 타겟으로 제품 개발단계부터 마케팅까지 산업 전주기의 원스탑 서비스 생태계 조성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보건산업의 개인맞춤화, 디지털화 및 융복합 트렌드에 맞추어 원료 개발부터 인허가, 상품화, 마케팅에 이르는 FMCG(소비재 상품) 전주기의 맞춤형 프로젝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의뢰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조건에서 실험(in vitro, ex vivo, Human, 인체유래물 등)진행이 가능하며, SCI 등재 학술지의 문헌 고찰과 연구경험을 통한 원료 및 조성물, 제형 자문제공과 시험디자인 최적화 및 인허가 지원, 학술 연구과제 공동수행, IP 확보 등의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시험참여자에 대한 관리도 중요하다. 올리브헬스케어만의 노하우는올리브씨와 뷰티씨를 통해 확보한 모바일 기반 인체적용시험 중개 플랫폼 보유/ (since 2017) 다년간의 축적된 경험으로 피험자 모집과 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피험자 모집 및 관리를 위한 IT solution 개발팀, 매체광고 및 효율 분석하는 마케팅팀, 시험대상자 스크리닝 및 F/U을 위한 CRM팀, 의뢰사별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영업팀 등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하면서 체계적이면서 효율적인 임상연구를 추구하고 있다.# 향후 계획은식약처는 물론 미 FDA, EU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국외 학술논문 등을 근거로 공신력 있는 임상결과 데이터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이고 라이센싱, 공동연구, 벤처투자 및 인수 등의 방법을 통한 OI(Open Innovation)를 통해 FMCG 분야의 인프라 확대 및 원스톱 생태계 구축 (출연연, 소비자, 기업, 기술거래전문기관 등) 궁극적으로는 IT 솔루션을 접목하여 비대면 인체적용시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립하고자 한다.예를 들어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or 원격임상 (virtual clinical trial) 등과 같은 방법으로 피험자 스크리닝, 모니터링 프로세스에도 언택트 시스템 도입해 비대면 참여신청 및 동의로 개인정보 제공 동의의 민감도를 낮추고 데이터 구축과정에서 데이터 자체를 통합하지 않고 데이터에서 추출한 분석 결과를 공유해 기능만 제공하는 기존 솔루션들과 달리 데이터 보안 문제까지 해결하는 기술을 연구하고자 한다.

    2022-11-10 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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